역대 수상자 소개

제 8회 슈페리어 재단 선교 대상 시상식

(재)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이 2021년 5월 17일 슈페리어타워 B1층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제8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슈페리어 재단은 ㈜슈페리어의 창업주인 김귀열 회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공존공영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의류업계의 선교재단으로는 최초이며 최대규모이다. 슈페리어 재단은 봉사의 신념하에 2014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은 한경직 목사님의 삶과 정신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헌신적으로 일하는 단체와 어려운 이웃들 가운데 희생적으로 봉사하고 참교육으로 가르치는 사람들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슈페리어 재단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들 가운데에서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참교육으로 가르치는 자들을 선정하여 후원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더욱 발하게 하고 또한 여러 분야의 선교사업을 후원함으로써 진리의 말씀과 구원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 되었다.

제8회의 슈페리어 대상 수장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사)세계교화갱보협회 이사장 김정민 목사로 모두 선교부문에 선정되었다. 극동방송은 5,000만원, (사)세계교화갱보협회는 3,0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 기관을 간단히 소개하면,
극동방송은 1956년 설립된 이후로 오직 복음만을 전하며 지역교회의 성장과 기독교문화 발전을 위해 서울을 비롯한 14개 지사에서 2개의 AM 주파수와 21개의 FM주파수를 통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극동방송을 통해 24시간 전해지는 찬양과 말씀은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이끌었으며,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와 기도 특별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회복을 얻고 있으며 시리아 난민 돕기, 코로나 취약계층 돕기, 작은 교회 살리기 후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필요도 채워가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사)세계교화갱보협회는 우리나라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시절, 경제적 발전 이면에 각종 범죄들이 만연하여 1991년 당시 정신적인 지도자이셨던 한경직 목사님을 위시한 12분의 교회와 사회지도자들에 의해 설립되어 1996년 법무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정식인가한 기관이다. 초대 이사장 김홍도 목사는 재소자들과 출소자들의 영혼구원을 강조하며 27년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교정시설 재소자 총 14,000명을 상담과 신앙으로 교정, 교화하고 무의탁 남녀 출소자 총 2,400명을 일정기간(2년 한도) 생활관에 보호하여, 의식주생활과 교육 훈련, 취업알선, 생업조성에 지도, 협력함으로, 재범을 방지하여 밝은 사회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게 기여하였다.

이사장 김귀열 회장은 “어둠 속에서 등불의 소중함을 절실히 알게 되듯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의 선교와 봉사의 가치가 더 크다. 코로나 19로 우리 사회가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노력하는 단체가 있어 시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시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달되는 기금이 많은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수상한 극동방송에서는 “극동방송은 순수복음방송 외에도 시리아 난민 돕기, 코로나 취약계층 돕기, 작은교회 살리기 후원 등의 사역도 벌이고 있다. 선교사도 들어갈 수 없는 곳까지 전파를 통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교화갱보협회에서는 “협회사역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데, 슈페리어 대상에 선정됨을 뜻 깊게 생각하여 감사드리며, 밝은 사회건설의 소임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슈페리어 재단의 설립자인 김귀열 회장은 사랑과 나눔의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슈페리어를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 단체들에게 직접 참여하는 봉사나 기부를 실천해 왔다. 2014년 재정된 슈페리어 대상은 헌신적으로 일하며 어려운 이웃 가운데 희생적으로 봉사하고 참교육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이들과 사업들을 찾아 후원해 왔다. 설립 이념인 선교와 봉사, 교육과 애국의 분야에서 단체와 개인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